빅 아이즈(Big Eyes, 2014) 실화 영화 추천
아기자기한 그림이 인상적인 영화 빅 아이즈.
영화를 본 후 폭풍 검색을 해보니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팀 버튼 감독의 영화답게 화풍이 몽환적이다. 팀 버튼 이란 감독은 참 넓은 마인드를 가진 분 같다. 자신만의 세계가 있지만, 결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작품을 만든다.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도 적절하게 내포하는 듯 하다. 실제 주인공에 대한 사진은 구글링을 통하니 대단히 많이 나온다. 예전에 정말 유명했던 사건인 듯 싶다.
다음은 관련 사진들이다.
딱 봐도 남편이 화가 같지는 않다. 사업가 같은 느낌
아래그림은 영화 장면 속의 에이미 아담스.ㅠ
맨 오브 스틸(슈퍼맨)에서는 매력적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너무 아줌마 분장을 해 놨다. 그래도 이쁘지만 *.* . 정보를 찾다보니 에이미 아담스가 'her'(그녀)라는 영화에 출연했었네. 이 영화 평점이 좋아서 한번 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에이미 아담스를 보기 위해서라도 꼭 봐야징.ㅎㅎ
딸과 찍은 사진인가 부다. 딸이 들고 있는 그림은 영화 포스터에 나오는 그림인데, 직접 그린듯하다.
아무튼 지금은 실제로 이혼도 하고 남편 분은 2000년도에 불행하게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죽기직전까지 자신이 화가라고 했다고 한다. 이것도 허언증인가?
에이미 아담스 이렇게 이쁜디 ㅠㅠ
이 그림 그리는 척~! 하는 아저씨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브래드 피트 나온 영화 버스터즈에서 진짜 인상적인 연기를 한 아저씨였다. 이름은 크리스토프 왈츠. 유명하다구요? 모를수도 있지요.
영화 버스터즈의 한 장면.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인상 깊어서 아직도 기억에 생생.이 영화도 추천 꾹~!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쵸콜릿 공장, 배트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등 팀 버튼의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이야기들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다. 어떤 의미를 깨닫게 하는 영화라기보다는 보고 나면 신선한 공기를 들이킨 듯한 느낌이랄까? 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