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만들기 쉽게 움짤 만들기
gif 만들기 혹은 움짤 만들기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두 가지로 가능합니다.
검색을 해보면 gif를 만드는 프로그램과 사이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지만 용량이 큰 동영상의 일부를 gif로 만들고 싶을 때는 업로드의 제한 때문에 사용하기 힘듭니다. 이 때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gif 만들기 프로그램 중에 대체로 평가가 좋은 GifCam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Gif 만들기
위 링크에서 GifCam을 다운로드 받아서 압축을 푼 후 실행을 합니다. (설치할 필요없이 바로 실행이 됩니다.)
동영상이나 스크린 캡쳐프로그램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져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보이는 모든 화면(컴퓨터 작업, 동영상 등등)은 모두 GIF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동영상의 일부분을 GIF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동영상 위에 GifCam을 올려놓고 Rec 버튼을 을 누르면 됩니다. Rec 버튼을 누르기 전에 옆에 ▼를 눌러 기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10FPS(Frame per Second)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Gif 파일의 용량만 늘어나게 되므로 특별히 높일 필요 없습니다. 어짜피 나중에 Frame을 편집하면서 이미지 갯수를 줄이는 작업을 합니다.
Capture Cursor를 선택하면 마우스 포인터까지 캡쳐해서 Gif로 만들어 줍니다.
Rec 버튼을 누르면 Rec이 Stop으로 바뀌면서 녹화가 시작됩니다.
Gif의 목적은 간단한 움짤 만들기이므로 녹화 시간을 최대한 줄여합니다. 왜냐면 용량의 문제 때문인데 Gif 파일은 여러 장의 이미지 파일이므로 같은 해상도라면 일반적인 이미지 파일보다 용량이 몇 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용량을 줄이기 위해 Gif 파일은 보통 이미지의 가로, 세로의 크기(해상도)가 낮게 제작하거 움짤의 길이가 아주 짧도록 만듭니다.
Stop을 눌러 녹화를 끝냈으면 Edit를 눌러서 이미지를 편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Edit를 누른 화면입니다.
가로로 스크롤 하면서 어떤 이미지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단하기에 쓸모 없는 이미지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서 나오는 메뉴(Delete This Frame)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Delete Even Frames는 짝수번째 프레임을 지우는 것입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Gif 이미지가 덜 부드럽게 보이겠지만 Gif 파일의 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움직임의 속도는 2배로 빨라집니다.
이제 Save를 눌러서 저장을 하면 Gif 만들기가 완료됩니다.
Delete Even Frames를 한 상태인데 양이 어깨에서 춤을 추네요. 움직임 속도도 2배로 빨라보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