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용량 줄이기 사이트 2군데 비교
최근에야 인터넷 속도가 빨라져서 해외 사이트가 아닌한 웹 사이트 접속에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통계자료를 보면 웹사이트 로딩속도가 3초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탈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고 한다. 그만큼 사용자들은 속도에 민감한 것이다.
여기서 이탈률이란 브라우저의 x버튼을 누르던지 뒤로가기를 눌러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웹사이트의 로딩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사이트에 포함된 이미지나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요소가 가장 주요한 요인이다. 자바스크립트야 필요한 경우 어쩔 수 없지만 이미지의 용량은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이미지 용량 줄이기를 할 수 있으면 귀찮더라도 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용량을 줄여주는 몇몇 사이트들을 이용해 봤는데 다음 두 사이트가 가장 무난한 듯 싶다.
사용법은 두 사이트가 비슷하며 직관적이다. 이미지 파일을 드래그 드롭으로 점선 안으로 떨어뜨려도 되고 점선 안쪽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파일을 선택하는 파일 대화상자가 열린다. 파일을 선택해서 지시대로 이미지를 압축한 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두 사이트 기본 기능 비교
tinypng
5MB까지 업로드 가능
여러개의 이미지 파일 한번에 작업 가능
compressor.io
10MB까지 업로드 가능
한번에 한개씩 작업해야함
이미지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보통 두 사이트 중 압축률은 tinypng가 높은 듯 하다. 5MB이하의 이미지는 tinypng에서 5MB가 넘어가면 compressor.io를 이용하면 된다.
tinypng
tinypng는 기본 무료지만 유료(1년 25$)로 전환하면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tinypng 유료 기능(1년 25$)
20개의 이미지를 한번에 작업가능
파일 크기 25MB까지 작업가능
기타 등등.
tinypng 포토샵 플러그인(50$ - onetime-purchase)
사용은 안해봤지만 포토샵안에서 이미지를 줄이는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이건 한번 결제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압축률이 꽤 높기 때문에 이미지의 비율이 많은 사이트의 속도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