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크롬 확장프로그램 추천

나는 윈도우10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웹브라우저는 MS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크롬을 번갈아 사용한다. 보통 은행관련 업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하고 나머지 인터넷 서핑은 크롬을 사용한다. 크롬의 좋은 점이 구동이 가볍고 편리한 확장 프로그램을 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계정을 만들면 즐겨찾기부터 모든 설정이 저장되므로 나중에 어느 컴퓨터에서든 내가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기능들이 다른 브라우저도 있긴 하지만 사용 편의성은 크롬이 한수 위라 생각한다.

그럼 추천 할만한 확장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다. 

tooltip Dictionary

툴팁 딕셔너리는 영문 검색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인 확장 프로그램이다. 우선 이 어플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위 그림처럼 영어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면 단어 뜻이 팝업되어 나온다. 다음과 같이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Google 번역

영문 사이트를 보다가 짧은 문장만 간단히 번역해서 보고 싶다면 이 확장 프로그램을 추천 한다. 우선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원하는 문장을 드래그 하면 작은 아이콘이 팝업된다. 팝업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번역된 내용이 다음과 같이 팝업된다.

설치 방법은 확장 프로그램 검색에서 "Google 번역"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단, 이 확장프로그램의 번역 가능한 문장의 길이는 3~4줄 정도로 제한적이다. 긴 영어 문장은 직접 구글 번역기에 복사해서 번역하도록 하자.

stylish 웹 페이지의 배경색을 바꿔보자.

이번에 소개할 확장프로그램은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페이지의 디자인을 변경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웹 프로그래밍 언어를 어느정도 알고 있으면 좋겠지만 웹 페이지의 배경색 정도는 간단히 바꿀 수 있다. 보통 웹 브라우저의 배경 색히 너무 하얀 나머지 눈이 아플 때가 종종 있다.

우선 다음은 stylish로 배경색을 연한 회색으로 바꾼 후 google(구글) 검색을 해본 화면이다.

설치는 확장프로그램 검색에서 "stylish"라고 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첫 번째 보이는 stylish custom themes설치를 하면 모양의 크롬 확장프로그램 아이콘이 생긴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클릭을 해보자.

그리고 다음 그림처럼 중앙에 표시된 부분에 있는 CSS 코드를 그대로 따라서 입력해보자.

body {

background-color: #ececec;

}

위 css 코드에서  #ececec는 rgb 색상표에서 원하는 색을 골라서 넣으면 된다. 또는 black, gray, red, blue등과 같은 색들도 지원하므로 직접 찾아서 넣어보자. 위 코드를 해석하자면 html문서의 body 태그의 배경 색을 색상코드 #ececec로 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아래 쪽에 해당 css 코드가 적용될 사이트를 입력하면 된다. 추가 입력은 add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왼쪽 위에 save 버튼을 누르고 한번 스타일을 적용한 사이트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네이버 같은 경우에는 메인 페이지 적용이 되지 않았다. 대신 search.naver.com을 적용했더니 검색 후 불러오는 페이지에는 적용이 되었다. 

글자색이나 기타 스타일도 변경하는 방법은 css를 공부하거나 해당 아이콘을 눌러 Library에 들어가면 남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스타일을 적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은 많으나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