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fastapi - 웹 백엔드 개발 시작을 위한 든든한 책 리뷰
FastApi는 공식문서가 잘 정리되어 있음에도 초보자의 경우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고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나가야할 지 난감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처음부터 간단하지만 잘 정리해서 알려준다.
FastApi의 가장 큰 장점인 비동기처리에 대해서도 잘 설명을 해준다.
개인적으로 FastApi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가 요청의 비동기 처리였다.
FastApi는 starlette에 기반을 두었다. starlette은 ASGI(async gateway interface) 로 Fastapi의 기술적인 근본은 Starlette이다.
그럼에도 Starlette가 아닌 FastApi가 유명한 이유는 FastApi의 다양한 기능들이다.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자동문서화 기능이다.
이 책에서도 자동문서화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기는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공식문서를 뒤져봐야할 것이다.
orm에 대한 내용도 역시 마찬가지로 공식문서를 뒤져봐야하고 sqlAlchemy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할 것이다.
django과 같이 자체적 orm이 아닌 sqlAlchemy와 같이 third part library를 사용해야하는데 sqlAlchemy의 내용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다루지는 않는 것 같다.
책의 지면의 한계로 뺄 내용은 과감히 빼면서 FastApi로 웹개발 프로세스의 전체적인 뼈대를 설명한다.
FastApi는 python웹 프레임웍인 만큼 Ai와 데이터분석과 함께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그런 내용도 적절하게 지면에 할애되었다.
초보자나 FastApi로 개발을 시도하려는 개발자가 이 책으로 감을 잡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단, 고급개발자에게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