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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95

2014년 갑오년 청말띠 해

12지와 10간을 조합하여 한해를 이름짓는데, 올해는 청 말띠의 해입니다. 10간의 갑과 12지의 오를 합해 올해는 갑오년이되는것이죠. 10간에는 색을 부여했는데 갑에해당하는 색은 청입니다. 그래서 청 말띠죠. 10간을 앞에서부터 2개씩 짝지어 색을 나눕니다. 총 5개의 색이고 색은 순서대로 파,빨,노,백,흑 입니다.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12지와 10간의 조합은 120가지이지만, 실제로는 60개조합입니다. 순서대로 합쳐나가고 2개씩 앞으로 밀려 처음으로 돌아오므로 60년에 한번씩 초기화됩니다. 올해는 갑오년으로 120년전(1894년)에도 갑오년이었겠죠. 바로 갑오개혁입니다. 그럼 1954년 갑오년에는 어떤일이 일어났을지.. 제주 4.3 사건 독도..

관심사/기타 2014.01.01

위대한 개츠비(F.스콧 피츠제럴드)

뒷북이겠지만, 위대한 개츠비가 영화로 나오다니 정말 기대했던 작품이었다. 사실 현재의 나에게 소설은 사치였다. 전문서적과, 어떤 과학적 이론들이 나에겐 더욱 흥미로웠기때문에, 소설속 사랑엔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중 우연히 위대한 개츠비라는 책을 사게되었다. 이책을 사게 된 동기는 순전히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 때문이었다. 그리고 한참동안을 집 구석 어딘가에 내버려두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서 읽기 시작했었는데... 도입부는 참 지루할 거라 생각되었지만, 읽어가면서, 참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했다. 관찰자 시점에서 바라본 개츠비는 누구든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신비로우면서도, 쿨하며, 열정적이고, 소설속뿐만아니라 읽는 이로금 하여금 누구든 빠져들게하는... 내가 생각하는 개츠비는 이런 인..

관심사/영 화 2013.12.23

파나소닉(panasonic)오디오 SA-AK5 F61코드

구형 오디오지만 AUX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스피커를 사용하기엔 쓸만하다. 확실히 저음부분이 강하게 울리는게 일반 PC스피커와는 비교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파나소닉 제품의 F61코드는 심심치 않게 뜨는듯 싶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정보를 찾아보기가 쉽지않다. 구글링을 통해 F61의 문제점을 대략 간추려보았다. F61코드는 중대한 에러로서 앰프로가는 전원을 차단 하거나(이경우 쇼트, 발열),메인보드의 결함, IC칩의 이상 등이라고 한다. 파나소닉 제품계열의 오디오를 사용하다 이러한 에러가 생겼다면 수리를 맏기기엔 중고 기계값보다 수리비가 더 나올듯 싶으면 우선 다음과 같이 해보자. 이경우는 작동이 되긴 하지만 사용중에 F61코드가 떠서 갑자기 먹통이 되는경우이다. 오래된 오디오의 경우 내부에 먼지가 많이 ..

관심사/기타 2013.12.01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영화)

2006년작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네이버평점을 보면 알겠지만 9점이 넘어간다. 네이버 평점을 반밖에 믿지 않지만, 이 영화는 9점을 주고싶다. 영화는 제목그대로 마츠코의 일생을 다룬 영화다. 혐오스럽다는 제목을 보면 영화가 참 기괴할 것이라 생각할지 모르겠다. 물론 기괴하다. 뮤지컬적이고, 신파적이고, 코믹스럽기도하며, 알수없는 장르가 섞인 좀처럼 보기힘든 분위기의 영화라그럴지모른다.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동화적이다. 그래서 영상이 사실적이면서도 과장되었다. 영화의 전개는 빠른편이다. 지루할 틈은 없다. 영화는 계속해서 사랑에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사건의 원인은 '사랑' 이었다. 이또한 과장된 설정으로 다루지만, 이영화가 평점이 높은 이유는 그만큼 과장된 ..

관심사/영 화 2013.11.14

don't you see - 사카이 이즈미/자드(zard)

얼마전 일본노래가 갑자기 땡겨서, 찾아보다 don't you see 라는 노래를 요새 듣고있다. 일본 노래지만, 알만한 분을 다 아실거다. 그 유명한 드래곤볼의 엔딩곡이었다. 자드라알려진 사카이이즈미가 부른 곡이었지만, 난 이걸 지금서 알게되었고, 그 가수가 안타깝게도 하늘나라에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이것저것 검색을 하며 자드는 여성스러운 외모와 성격때문에 팬들이 한층많았을거란 생각이들었다. 아직도 그녀를 기리며 추모를 하며, 가수없는 콘서트를 하는것을 보니, 정말 인기가 많았을거다. 참 의아한게 TV출연을 거의 하지않았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많은 팬들이 있었던걸 보면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음이 분명하다. 나 또한 그런 매력에 이끌렸는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는듯하다. 우선 가물가물한 일본어실력으로 ..

관심사/기타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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