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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95

과일주스 농축과즙 100% 잘 알고 마셔야겠다.

시중에 나온 과일주스를 살때 제일 눈에 띄는 문구가 농축과즙100%라는 문구다. 실제 소비자는 이 농축과즙이라는 것에 대해서 무지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100%라는 말이 있기때문에 과즙을 100%사용하고 첨가물이 안들어 간 것처럼 보인다. 착즙과즙이 직접 과일즙을 낸 것을 말한다면 착즙과즙 100%라는 문구와 농축과즙100%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럼 농축과즙은 무엇일까? 농축과즙은 생착즙과즙을 열을 가열하여서 수분을 날리고, 반 이하로 부피로 줄인 것을 말한다. 이과정에서 과일 고유의 영향소와 향과 맛이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처리후에 나중에 물로 원래의 부피로 희석을 하고, 원래 맛과 향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첨가물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런 처리를 한 후에 단순히 농..

관심사/기타 2014.03.17

소셜게임 디자인의 법칙 / 책 [서평]

도서관에서 우연히 익게된 책 소셜게임 디자인의 법칙....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게임의 역사와 더불어, 게임의 변천사를 수익구조와 관련지어 통계적인 분석과 용어정리를 하였다. 그리고 저명한 게임 개발자와의 인터뷰 내용으로 현장감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제목이 디자인의 법칙이라고 되어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은 실제로 만드는 과정에서 게임의 내용을 디자인하는 내용이 아닌 수익구조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소셜게임의 정의 이 책에서도 소셜게임 정의를 단순히 정의하지는 않는다. 게임내에 소셜네트워크가 있든, 소셜네트워크안에 소셜게임이 있든 두가지 모두 소셜게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수익구조를 놓고 본다면, 소셜네트워크 테두리에 포함된 게임을 요즘 말하는 소셜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서 게임은 주가..

관심사/도서 2014.03.13

일본 락밴드 추천 one ok rock 그리고 uverworld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순수하게 음악만 가지고, 음악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음악에 대해 무지한 본인이지만, 락을 좋아한다면 알아둬야할 일본의 두 락밴드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uverworld(우버월드)라고 저는 그렇게 읽습니다. 예전에 디아블로2에 우버디아가 생각나네요..흠.. 아무튼 2005년 다쿠야의 강렬한 보컬을 중심으로 데뷔한 우버월드는 건담더블오(gundam 00)의 오프닝 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디그레이맨의 오프닝곡 '격동'도 유명하죠. 격동은 기타 부분이 좋은듯. 비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우버월드의 보컬을 평가하자면 목청이 참 좋은데요, 노래도 좋지만, 라이브에 참 강한 보컬 같다는 느낌입니다. 딱 락이라는 느낌보다는 전 장르를 아우르는 느낌의 노래(랩까지)스타..

관심사/기타 2014.03.09

아파트 오피스텔에서 층간소음 경험담

얼마전 만난 친구들 5명과 이야기를 하다가 층간 소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대부분 층간 소음문제를 경험 했었고, 나 또한 예전에 층간 소음 문제로 윗층과 트러블이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층간 소음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은 현재 아파트에서 살고 나만 단독주택에서 산다. 나는 지금 층간 소음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지만, 그 친구들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냥 심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것 일 뿐이다. 나는 단독주택으로 이사오기전에는 매일매일을 정체모를 소리에 시달려야했다. 윗층에 올라가보기도하고, 항의도 해봤지만, 윗층에 아이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윗층 사람은 자신은 아무것도 안했다는데, CCTV를 달 수도 없고, 신고를 하자니 불규칙적으로 언제 들려올지도 모르는 소리를 신고하..

관심사/기타 2014.03.07

더 시크릿(The Secret) - 끌어당김의 법칙은 존재하는가?

한국에서 한때 'the secret'이란 책 열풍이 일었었다. 책을 안읽은 사람도 이 책이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약 7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을 읽고 책이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즉 책이 말하는 비밀을 실천한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나도 이책의 내용이 꽤 흥미진진했다. 양자역학, 생각의 주파수, 우주의 피드백, 성경구절의 인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the secret"을 설명한다. 이 책의 중심 내용은 간단하다. 나의 생각은 결과로 나에게 돌아온다. 즉, 내가 생각하고, 이루어졌다고 믿는 순간, 그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정신문화 자본주의와 정신문화는 어쩌면 서로 상극이되는 말이다. 물질과 정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물질을 ..

관심사/도서 2014.03.02

노예 12년 나는 노예가 아닙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노예 12년', 그리고 인권의 사각지대는 2014년에도 현재 진행형으로 존재한다. 한국 섬노예에 대한 뉴스기사들로 '노예'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시점인데, 마치 이 영화는 그런 한국을 겨냥한 듯 하다. 이유야 어쨌든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자유라는 것에대해서 영상적으로 잘 표현한 영화라 생각든다. 그리고 브래드 피트의 깜짝 출연은 참 반가웠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인권이라는 무거운 소재와 사뭇 다르게 평온해 보인다. 영상은 사실적이면서도 중간 중간 길게 늘어뜨리는 부분이 있는데, 나른한 느낌마져 들게 만든다. 한 사람의 인권이 유린되는 순간에도 같은 노예들마저도 투명인간인 듯 자신의 일상을 묵묵히 이어나간다. 나른한 분위기와 함께 영상은 길게 늘어뜨려진다. ..

관심사/영 화 2014.03.02

시간여행자의 아내 (2009년작) 어바웃 타임(About Time)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에릭바나,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한 2009년작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원작소설(the time traveler's wife)을 영화한 작품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어바웃 타임(About time)과 유사한 주제지만, 어바웃 타임은 오히려 나비효과와 비슷하다고 생각들고,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운명론과 관련 있다고 생각듭니다. 두 영화의 차이점 어바웃타임에서의 주인공과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남편이되는 주인공은, 둘다 시간여행을 하는 유전적인 능력을 갖고 있지만, 어바웃타임에서의 시간여행은 자신이 원하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고, 또한 과거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시간여행자의 경우에는 이 능력은 운명이고, 자신이 컨트롤 하기 힘든 능력입니다. 또한 미래로도 갈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으..

관심사/영 화 2014.02.24

김연아 은메달 예상되었다.(소치올림픽)

난 사실 예전부터 김연아 경기에 관심도 없었고, 본방사수 한 적도 없었다. 그렇다고 안본건아니지만, 김연아가 그렇게 잘해? 이렇게 생각하면서 김연아 경기 리플레이 장면만 봐왔고 다른 선수들 경기장면은 거의 보질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 소치올림픽은 어쩌다 피겨 여자 단체전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연기를 보고 와~ 잘한다 생각했고 그래서 어제부터 각 선수들의 경기영상을 전부 다 봤었다. 김연아경기를 본지도 오래되었고, 그리고 러시아꼬맹이랑 얼마나 차이가 날까, 생각했다. 그런데, 김연아 연습에서 점프를 뛰는 순간, 소름이 돋아버렸다. 이건 말이 필요없었다. 와.. 내가 지금까지 김연아가 연기하는 것만 봐와서 눈이 높아졌구나.. 이렇게 생각되었다. 그리고 김연아의 점프뿐아니라, 연기력, 스텝, 그리고 멘탈..

관심사/기타 2014.02.21

요람을 흔드는 손 (1992) 리뷰

가정을 송두리채 흔들어버리는 장르의 대표격인 요람을 흔드는 손. 사실 미국영화중 이런 류의 영화가 꽤 재미있다. 사람을 죽이고, 트릭을 써서 빠져나가는 스릴러가 아니고, 어떤 한 가정에 목적을 가지고 친근하게 접근해 교묘히 심리를 조정하며 음모를 꾸민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가 꽤 인기를 끌었었는데, 유명연예인이 나오지 않았던 프로임에도 그정도 인기를 가진건 이러한 소재가 가진 특징이라고 생각든다. 사건의 발단 한여인이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어느날 한 가정의 유모로 들어온다. 이 여인의 목적은 바로 자살한 남편의 복수이자, 유산된 아이에대한 보상을 위해서인데, 하지만,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이 자살한 이유는 환자를 성추행했기 때문. 그리고 그 사실이 언론어 알려지자, 자살을 택한 남편, 그..

관심사/영 화 2014.02.09

베일을 쓴 소녀 아쉬움이 남는 영화

웬지모를 호평에 동조하기가 부자연스럽다. 이 영화의 원작은 18세기 철학자 디드로의 소설 로 18세기의 사회적인 모습을 알려준다. 18세기 프랑스는 계몽주의 사상은 기존에 행해왔던 낡은 질서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사상운동인데, 이원작 수녀는 수녀원이라는 곳을 비판하며, 이런 사상을 대변한다. 베일을 쓴 소녀라는 영화 제목에서 베일은 구시대적인 억압을 상징한다. 사실 그당시 금서로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책이고, 다시 재조명되어 가치를 평가 받은 작품이지만, 이 영화를 보고서 처음 기대보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가 생각하는 아쉬움 시대가 200년이나 전인 그 당시 수녀원이란 곳의 모습은 실제 이 영화에서 나온 모습과 흡사할지 모른다. 하지만 영화에서 표현하는 수녀원 내부의 부조리는 마치 수녀원장 개인적인..

관심사/영 화 201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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