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귀찮은 것도 있고 해서 리눅스 서버에 putty를 사용해 SSH로 접속해서 vi에디터로 개발을 했었다.
putty로 vi에디터를 사용할 때의 단점은 문서의 페이지와 페이지가 짤린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허접한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그럼에도 어디서든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니 나름 만족했다.
그런데 웹개발자들은 서버에 파일을 두고 원격에서 개발을 자주할 것이다. 이런 경우 vi에디터 말고 제대로된 개발도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는 VSCode를 사용해서 원격으로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공유를 하려한다.
먼저 VSCode에서 Remote-vscode 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한다.
그 다음 파일 -> 기본설정 -> 설정에서 노란 부분을
remote.onstartup": true
로 바꾼다. 옆에 연필표시 눌러 바꾸면 된다.
- 서버에 접속
서버에 접속하는 OS가 윈도우라면 파워쉘(powershell)을 실행해준다.
예전엔 VSCode의 통합 터미널이 Cmd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다시보니 윈도우 파워쉘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직접 접속을 해주면 되겠다.
통합 터미널 단축키 : Ctrl+~
파워쉘에서 다음 명령어를 입력해서 서버에 접속한다.(putty가 설치되어 있어야함)
>plink -ssh -R 52698:localhost:52698 userID@원격서버주소
리눅스라면
$ssh -R 52698:localhost:52698 userID@원격서버주소
- rmate 설치
https://github.com/sclukey/rmate-python
서버에 접속을 한 후에 위 링크를 참고해서 서버에 rmate를 설치해준다.
$wget https://raw.githubusercontent.com/sclukey/rmate-python/master/bin/rmate
...
$chmod +x ./rmate
$mv ./rmate /usr/local/bin/rmate
설치를 마쳤다면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린다.
$rmate -p 52698 filename
filename에 해당하는 파일이 VSSode에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filename에 해당하는 파일이 없다면 새롭게 만들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