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P를 꼭 사용해야 할까? 사실 OTP 인증은 꽤 귀찮다. OTP(one time password)의 뜻은 일회용 패스워드다. 뽑아 쓰는 일회용 휴지처럼 말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사이트에 OTP 인증 설정을 해 놓으면 원래 로그인할 패스워드와 OTP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다. OTP는 일회용 패스워드이므로 생성해주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보통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은 항상 가지고 다니므로 OTP를 성성하는 단말기로는 안성맞춤이다. 요즈음엔 OTP를 생성하는 카드도 있는데 어찌되었든 간에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 물건이므로 분실했을 경우는 로그인을 못하므로 해당 사이트나 영업점에 직접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렇게 분실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지만 꽤 곤란해지므로 OTP의 선택은 본인의 판단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