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서 데이터분석은 필요성보다는 호기심으로 더 끌린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을 것이다.2년전 뒤늦게 데이터분석과 머신러닝, 딥러닝에 입문하게 되었다. 물론 생업이 데이터 과학자나 엔지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지속적인 사용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기본 수준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대부분은 모델들에 대한 이론은 어느정도 살펴보고, 통계학이나 신경망의 loss fuction의 특성, 역전파 알고리즘을 수학적으로 증명하고 코드로 만들어보기도 했었다. (양질의 교육자료 덕분에 이런 혜택을 얻고 새로운 세상에 눈뜬 것에 항상 감사한다.)2년전 강화학습까지 공부중이었는데 그 뒤로 손을 놔버렸다. 워낙 개발이라는 것이 방대하고 변화하고 공부할 것이 많기 때문에 잠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