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인터넷 이용을 위해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대다수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입니다. 하지만 전 크롬브라우저의 편의성과 확장성, 그리고 가벼운 구동을 경험하고 크롬브라우저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롬계정을 생성해 놓으면 북마크과 확장프로그램, 그리고 브라우저 설정을 자동으로 백업해 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로그인만 하면 브라우저 설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기능들이 많지만, 제가 크롬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확장프로그램 중 영단어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크롬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설치된 확장 프로그램을 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브라우저 오른쪽 위 끝에
그리고 왼 쪽 메뉴를 보면 확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확장 프로그램에 들어갔으면 현재 설치된 확장 프로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아래쪽에 더 많은 확장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같이 뜨는데
여기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검색하거나 카테고리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웹페이지 영어 단어 실시간 번역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tooltip이라고 검색을 합니다.
몇 가지 프로그램이 검색되는데 Tooltip Dictionary(English-Korean)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오른쪽에 무료 버튼을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위 방법과 동일하지만 간단하게 chrome://extensions/ 로 확장 프로그램 설정화면으로 바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과정을 똑같습니다.
프로그램이 작동되려면 위와같이 사용 설정됨에 체크 표시가 되어야 합니다. 아래 시크릿 모드에서 허용과 파일 URL에 대한 액세스 허용은 체크 안 하셔도 작동합니다.
바로 적용이 안될 수 있으니 크롬을 재 시작 해봅니다. 위와 같이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단어 번역이 뜨게 됩니다. 옵션 메뉴에서 자신이 원하 는 옵션을 택하여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번역 텍스트가 회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지만 위 그림은 제가 오렌지색으로 바꾼 것입니다.
위에 보시면 Delay Time은 1/1000초 단위로 단어 번역 텍스트가 뜨는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세팅을 마치면 아래쪽에서 Save Settings를 눌러 저장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영어로된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신다면 작업 속도도 향상되고 정말 유용한 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