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워드 원격블로깅을 하는 방법은 익히 알았지만 직접 글을 작성하던 익숙한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았다. 기존에 워드로 작성한 문서를 다시 포스팅하는게 번거로워 원격 블로깅을 사용해 봤는데, 손에 익으니 사용법도 편하고 유용한 방법 같아서 MS워드를 이용한 티스토리 원격 블로깅 설정 방법을 포스팅으로 남기고자 한다.
먼저 MS Word 2007 버전 이상에서 가능하므로 자신의 MS Office 버전을 체크한다.
먼저 티스토리의 Blog API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원격으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Blog API는 이를 대신한다.
BlogAPI
기존에 BlogAPI메뉴는 티스토리의 관리자(admin)로 들어간 후 환경설정의 기본정보에 있었다.
현재는
글 관리->글 설정에서 아래와 같은 BlogAPI메뉴를 찾을 수 있다.
여기서 필요한 작업은 다음과 같다.
1. API사용으로 체크
2. API주소
3. 인증키
ID의 경우는 MS워드를 통한 원격 원격 블로깅 시에는 필요가 없다. 2번과 3번은 적어놓자.
MS워드 실행 후
새로 만들기를 하여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선택 중 새 블로그 게시물을 선택한다.
지금 등록을 선택 한다.
블로그 공급자에 티스토리(tistory)는 없다. 기타를 선택하고 다음을 선택한다.
MetaWebLog를 선택하면 빈 칸이 활성화가 된다.
여기서 위에서 적어놓은 정보를 적는다.
여기서 사용자 이름에는 자신의 티스토리 계정 로그인에 사용되는 e-mail을 사용한다는 것, 암호는 BlogAPI의 인증키를 사용한다는 것에 주의한다.
여기까지 성공했으면
이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가 복수 개 일 경우 블로그 선택 화면이 나온 후
계정 선택 후 계정이 등록 되었다는 메시지 창을 볼 수 있다.
글 작성 방법
새 블로그 게시물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 화면은 기존에 워드의 새 문서 화면과 비슷한데 완전 똑같지는 않다. MS워드의 본래의 기능들에서 몇 가지 빠진 기능들이 있고 또한 티스토리의 문서 편집기의 기능들을 모두 갖고 있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필요에 맞게 쓰는 요령을 익혀야 한다.
문서를 적당히 작성 했으면 게시 또는 초안으로 게시로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해 보자. 게시는 바로 게시하는 기능이고 초안으로 계시는 블로그에 글은 올라가지만 비공개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