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라는 도시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과 함께 사라진 도시입니다. 역사적으로 엄청난 자연재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약 2,000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이 도시인구의 10%에 해당합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폼페이라는 도시는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는 항구도시였습니다. 영화에서는 이런 배경묘사가 참 잘되있었기 때문에 역사기록에 쓰여져 있는 폼페이라는 도시와 쉽게 매치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영화기 때문인지 폼페이 화산의 폭발이 정말 쓰나미 수준으로 그려놨습니다. 역시 영화라 그런지.. 아무튼 실화와 비교는 이쯤에서 마치고 영화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존 스노우 역을 맏은 키트 해링턴 주연입니다. 왕좌의 게임은 다 보시죠? 저도 즐겨보지만, 키트 해링턴이란 배우에 대해서 개인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