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에 CRT모니터에서 LCD 모니터로 넘어올 때 쯤 보편적인 모니터의 사이즈는 17인치였었다. 보편적이라기 보다는 가장 인기있는 사이즈라고 해야할 것 같다. 왜냐면 17인치 lcd 모니터의 가격은 만만치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으로 인해 15인치로 타협하는 경우도 있었고 15인치 가격도 40만원 안팎이었던 걸로 기억한다.(이경우도 중소기업 제품) 그러고 보면 요즘 모니터 가격은 꽤 착하다. Led모니터가 보편화 되면서 cclf를 사용한 모니터 역시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가격과 수명이 안정적이 된 시대가 왔다. 물론 화면의 크기도 24인치 이상이 기본이고 17인치 모니터는 대부분 고물상 아니면 창고 어딘가에…. 작년에 10만원 초중반대 24인 모니터를 사고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