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긴 감자에 대한 문제는 2002년에 대두 되었습니다. 그 뒤로 이 튀긴 감자에 관한 논란이 많고, 실제로 잘못 조리할 때 다량의 발암물질을 먹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물질인데, 다량섭취시 신경계통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물질은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많은 음식에 다량, 소량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국내생산식품의 아크릴아마이드 함량분석이라는 학술논문의 일부입니다.
원료 식품은ND-17 ppb, 밥은 ND-14 ppb, 떡은 ND-<10 ppb, 빵은 <10-33 ppb, 유탕면은 ND-27 ppb, 영유아식은 ND-15 ppb, 후렌치 후라이는 141-1,118 ppb, 뻥튀기 누룽지 강냉이 및 건빵은 15-587 ppb,단백질 식품은 ND-<10 ppb, 포테이토 칩, 포테이토 스낵은 278-3,277 ppb, 크래커, 스낵, 비스킷은 13-459 ppb, 시리얼은 <10-236 ppb, 차 및 음료는 ND-24 ppb, 커피는 394-1026 ppb, 초콜릿은 13-30 ppb, 사탕, 캐러멜은 ND-34 ppb, 통조림은 ND-20 ppb, 버터, 마가린 및 유제품은 ND-<10 ppb, 장류은 ND-60 ppb, 소스는 ND-51 ppb, 기타(땅콩, 호두)는 ND-13 ppb 범위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되었다"
잘보면 아크릴아마이드의 함량이 많은 것은 대부분 고온으로 조리하는 음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아크릴아마이드 후추에도 들어있는데, 음식을 조리할 때 후추를 사용하지말고 조리가 끝난 후에 사용해야 아크릴아마이드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물질이 이렇게 문제가 되고는 있지만, 실제로 이로 인해 암이 걸린 데이타는 아직까지 충분치 않은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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