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굳이 스마트폰 어플을 PC에서 사용해야 할까? 그런데 가끔 어플의 기능이 너무 좋고 PC에서 좀 더 큰 화면으로 사용하고 싶을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블루스택을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블루스택을 권하지는 않는다. 권하지 않는 이유는 본인의 PC는 사양이 좋지 않은데 블루스택은 하나의 기기를 PC안에서 더 돌리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PC사양이 좋다면 상관없겠지만 나같이 근근이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배고픈 개발자에게는 사치라고 할까? 그럼에도 블루스택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 만큼 가치가 있는 어플을 PC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다. 이 어플에 대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올리고 여기선 블루스택의 설치와 잘 모르면 블루스택을 사용하는데 불편한 몇 가지 팁을 설명하겠다.
어쨌든 결론은 태블릿이나 아이패드가 있는 부르주아 형님들은 이런 블루스택 어플을 쓸 필요 없겠죠 .ㅠ
http://www.bluestacks.com/ko/index.html
위 주소에서 다운을 받으면 된다.
블루스택은 유료인데 사용하면서 간혹 어플(특히 게임)을 강제로 설치하게 한다.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는 대가라고 할까?
동의 안함.
우선 기본 화면은 위와 같은데 일종의 광고 같이 어플들이 쭉 나열되어있다. 우리는 첫째 줄에서 오른쪽 끝에 있는 모든 앱을 눌러 자신이 설치한 어플을 볼 수 있다. 아래 줄은 그냥 광고라고 생각하시길. 여기서는 블루스택 설정을 눌러준다.
위 화면에서 계정 관리를 들어가기 전에 IME 선택을 들어가 터치스크린 활성화를 해줘야 한다.
터치 스크린 키보드를 활성화 를 한번만 클릭해주면 된다.
이젠 어플을 받으려면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구글)계정이 필요하다.
다시 블루스택 설정으로 가서 계정 추가를 눌러준다.
Google을 누른다.
기존 계정을 눌러준다.(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설정한 google 계정)
이메일을 적는데 터치 키보드로 적어야 된다. 기본 키보드 어플로는 PC 키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므로 go 키보드라는 어플을 나중 설치해야 된다. 구글 계정이 있어야 설치가 가능하니 계정설정 전까지 참자.
몇 가지 과정을 거치면 끝난다.다 끝나면 시작하기!를 눌러준다.
이젠 처음 화면에서 검색을 눌러 터치키보드로 go키보드를 검색하여 설치하자.
go 키보드를 실행시켜서 세가지를 각각 클릭하여 설정을 해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go 키보드의 한영 전환은 Shift+Space Bar를 눌러야 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리눅스에서도 보통 한영전환이 Shift+스페이스바다. 잘 모르고 한영전환키를 눌르면 이상한 문자가 나오거나 타이핑 시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