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심사/도서 19

ISBN이 뭐지?

ISBN은 국제 표준 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의 약자이다. 우리가 사는 책에는 모두 바코드와 함께 ISBN이 적혀있는데, 총 13개의 숫자로 적혀있다. 이 번호는 원래 10개의 숫자였는데 출판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ISBN-10의 시스템에서 표현할 수 있는 수가 거의 포화상태가 되자, 2007년 1월 1일부터 13개의 수로 늘어나게 되었다. 책을 사보면 뒤에 바코드와 함께 쓰여진 숫자들을 볼 수 있다. 10자리 ISBN 13자리 ISBN ISBN이 10자리인 경우는 2007년 이전에 발행된 도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13자리인 경우 기존 10자리 번호에 앞에 987의 3자리를 추가하여 13자리를 맞춘다. 여기서 마지막 체크번호는 앞에 있는 번호들을 일정한 ..

관심사/도서 2015.11.09

알고리즘 문제해결 전략을 보며 느낀점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알고리즘에 관한 해결전략?을 알려준다. 기본적인 알고리즘으로 부터 어느 정도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전반적으로 다루는 책이고, 특히 프로그래밍 대회를 염두해 둔다면 좋은 지침이 될 거란 생각은 든다. 개인적인 서평 책의 난이도 : >중 설명의 친절도 : 중 책의 구성 : ==중.상 대상 독자 : >프로그래밍 기본이 잡힌(초보가 아닌)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세트국내도서저자 : 구종만출판 : 인사이트 2012.11.23상세보기 워낙 서평이 좋은 책이라 따로 책에 대한 칭찬은 하지 않는다. 다만, 알고리즘이라는 분야 자체가 워낙 매니아 층이 강한 분야라 생각되고, 현업에서도 특정분야, 또는 특정 상황에서 자신이 알고리즘을 개발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알고리즘에 관한 관심은, ..

관심사/도서 2015.07.28

[서평] 뇌를 자극하는 c++ STL

'머리 속에 통째로 넣어 드리겠습니다.' 라는 문구의 뇌를 자극하는 시리즈의 C++ STL은 이전부터 갖고 있던 책, 쉽게 손에 잡혀 지지 않았습니다. 600 페이지 정도의 분량(뭐 그렇게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시간에 쫓기다 보니)이라... STL 관련 공부는 소스 분석 중 그때 그때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공부해 왔던 터라 정리도 필요하고, 요즘 들어 STL 관련 문법에서 막히는 부분이 간혹 생겨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STL을 처음 접하시는 분은 만만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STL이라는 주제 자체가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만만한 주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이해해가며 읽어가면 STL에 대한 공부를 편하게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장하자면 소설 읽듯이 쉽게 읽어..

관심사/도서 2015.04.23

이것이 C 언어다 서현우의 C 프로그래밍 정복 서평

오랜만에 C언어 관련 괜찮은 책을 본듯합니다. 기존에 봐왔던 C언어 관련한 서적들은 대부분 너무 기초에 편중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초보자가 아니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서적을 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책을 선별하는 것인데, 이 책의 경우는 C언어의 기초를 막 땐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책의 내용이 그렇게 새롭지 않았지만, C언어 중급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내용을 거의 다 수록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요즘 C언어보다 자바를 선호하기 때문에, C언어를 공부하지 않고 자바(java)만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 생각은 더 발전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C언어는 기본적으로 꼭 알아 두어야하는 언어라..

관심사/도서 2014.08.18

head first design patterns(객체지향 디자인 패턴) 서적(책)

이 책은 자바를 중심으로 쓰여져 있다. 디자인 패턴이라 해서 읽기 시작했지만, C++로 공부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는 듯 하다. 먼저 디자인 패턴에 대해 무지한 난 이 책의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다. 지금까지 남이 짜 놓은 소스들을 많이 봐왔고 부분적으로 패턴을 이해하는 식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그 동안 내가 큰 그림을 보지 못 했던 걸 깨달았다. 읽어 가면서, 어디서 봤던 코드가 이런 패턴을 활용했구나 하는 뒤늦은 깨달음이랄까? 어쨌거나 이 책은 출판된지 오래된 책이지만 읽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 'GoF 패턴 중에서 몇가지 중요한 핵심 패턴'을 중심으로 다룬다고 서론에 쓰여져 있다. 이 책의 목표는 기존의 핵심패턴을 배움으로서 새로운 패턴에 쉽게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목표다..

관심사/도서 2014.04.22

소셜게임 디자인의 법칙 / 책 [서평]

도서관에서 우연히 익게된 책 소셜게임 디자인의 법칙....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게임의 역사와 더불어, 게임의 변천사를 수익구조와 관련지어 통계적인 분석과 용어정리를 하였다. 그리고 저명한 게임 개발자와의 인터뷰 내용으로 현장감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제목이 디자인의 법칙이라고 되어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은 실제로 만드는 과정에서 게임의 내용을 디자인하는 내용이 아닌 수익구조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소셜게임의 정의 이 책에서도 소셜게임 정의를 단순히 정의하지는 않는다. 게임내에 소셜네트워크가 있든, 소셜네트워크안에 소셜게임이 있든 두가지 모두 소셜게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수익구조를 놓고 본다면, 소셜네트워크 테두리에 포함된 게임을 요즘 말하는 소셜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서 게임은 주가..

관심사/도서 2014.03.13

더 시크릿(The Secret) - 끌어당김의 법칙은 존재하는가?

한국에서 한때 'the secret'이란 책 열풍이 일었었다. 책을 안읽은 사람도 이 책이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약 7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을 읽고 책이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즉 책이 말하는 비밀을 실천한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나도 이책의 내용이 꽤 흥미진진했다. 양자역학, 생각의 주파수, 우주의 피드백, 성경구절의 인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the secret"을 설명한다. 이 책의 중심 내용은 간단하다. 나의 생각은 결과로 나에게 돌아온다. 즉, 내가 생각하고, 이루어졌다고 믿는 순간, 그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정신문화 자본주의와 정신문화는 어쩌면 서로 상극이되는 말이다. 물질과 정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물질을 ..

관심사/도서 2014.03.02

처음 3분간(The first Three Minutes)-Steven Weinberg

빅뱅이론의 중요한 증거는 1964년 미국의 전파천문학자 '아노 앨런 펜지어스'와 '로버트 우드로 윌슨'이 발견한 초단파 배경복사(우주 배경복사)이다. 우주 배경복사가 발견되기 전 우주의 기원에대한 이론은 두가지였는데 그중 하나가, 우주는 시작도 끝도없이 지금 이대로 존재한다는 정상우주론과, 또 나머지 하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빅뱅이론이다. 이 책은 1977년 와인버그가 지은 책이고 빅뱅이론에 대해서 쉽게 풀어 쓴 책이다. 3분이란 시간은 우리가 느끼기에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고, 무슨일을 하나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다. 물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고등학교 시절,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식 교보문고에서 물리학 서적을 구경했었다. 그당시 눈에 띤 책중 하나가 처음3분간이란 책인데, 이 책의 제목은 단순히 우주..

관심사/도서 2014.02.07

영어교재 추천 - Grammar in use intermediate

영어는 정말 눈물나게 싫어하는데, 요새 이 교재때문에 희망을 찾는 중입니다. ㅎㅎ 7강까지 반복하면서 듣느냐 오래걸리긴 했는데, 영어에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분이랄까? 인터미디엇이 수준이 고등학교 수준이라는데, 인터미디엇 다 이해하고 활용할 정도면 고등학교에서도 공부 잘하는 수준 같은데. 하긴 갈수록 교육수준이 높아져서 요새 영어는 기본으로 잘 하더라구요. 이 교재는 시리즈로 있는데 basic 다음이 제가 공부하는 intermediate입니다. 그래마 인 유즈 시리즈 중간단계 박상효선생님 확실히 말씀도 잘하시고 설명도 잘하십니다. 영어문법을 수학공식처럼 암기하고 적용했던 나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생각나는게, 문화적차이에 따른 생각에 차이를 case를 중심으로 익혀나가야 한다고 한 부분이 ..

관심사/도서 2014.01.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