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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치 저가 LED모니터 추천 자비오씨엔씨 엑사비오 X2410EW 리뷰 종횡비 16:10

콘파냐 2015. 9. 17. 13:41

지금 시점에서 13만원대로 살수 있는 LED모니터 자비오씨엔씨 엑사비오 X2410EW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최저가로 사기 위해서 입니다. 

다음 설명들을 보시면 자신에게 맞는 모니터를 선택할 기준에 참고가 되실 겁니다.



리뷰에 앞서 제품 선택 기준

대부분 모니터를 사실 때 종횡비 16:9을 만이 사용하실 겁니다. 16:10 제품을 사려고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브랜드네임이 있는 회사들의 제품은 16:10제품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유에 대한 것은 주제에 벗어나므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16:10의 장점은 모니터가 아래위로 넓기 때문에 문서작업, 프로그래밍(코딩)작업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게임의 경우도 넓의 시야를 갖기 때문에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참고 16:9(약60~61cm), 16:10(61cm) => 대각선 길이입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작업표시줄 정도의 공간이 더 생겼다고 보면 됩니다.

HDMI는 구형 그래픽 카드의 경우 지원되지 않으므로 모니터에 HDMI단자가 없어도 상관 없겠죠. 전 DVI단자만 있으면 OK입니다. X2410EW의 경우는 HDMI가 없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는 HDMI가 필요 없으므로 가격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기 위해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IPS패널로 살 것

TN패널의 경우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TN패널과 IPS패널의 차이점은 TN패널은 반응 속도가 빠르다는 건데 이것도 옛말이 되었습니다. IPS도 충분히 빠르며 화질에서 압승이므로 전 IPS패널을 선호합니다. 혹 PLS패널인 경우도 있는데 거의 비슷하다 보면 됩니다. 단,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PLS가 색상이 좀더 화사한 느낌이 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싫어해서 IPS를 선호합니다.

 

X2410EW 리뷰

아래 사진은 모니터 받침인데 대충 봐도 흔들릴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모니터 받침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견고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16:10의 넓은 시야

16:9 모니터와 비교되는 큼지막한 화면

위 사진처럼 인터넷창을 띄운 경우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16:9보다 넓은 시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16:10 제품이 뭔지 모르더라구요. 일반 사용자 분들도 16:10제품이 있는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제 경우는 문서작업이나 코딩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항상 16:9 화면이 답답하게 느껴왔었습니다. 현재 이 제품으로 바꾼 후로는 너무 넓어진 화면에 매우 만족합니다.

 

이 제품은 전원 및 메뉴 버튼이 뒤 쪽에 숨어 있습니다.

 

뒤쪽에 숨어 있는 메뉴 및 전원 버튼들

  

이 모니터는 무결점 광시야각 제품이므로 무결점인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다행이 제 경우는 무결점이네요.

 

총평

어짜피 패널의 경우 LG아니면 삼성이기 때문에 무결점인지 아닌지는 뽑기 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PLS패널보다 IPS패널을 선호합니다. 다른 제품들도 거기서 거기인 제품들이므로 가격이 낮은 제품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이 제품의 경우는 HDMI단자가 없기 때문에 최신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래픽 카드를 저가형으로 쓰신다면 이 모니터의 선택은 나쁘지 않습니다. 제조사마다 마감처리나 견고성이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저가형이므로 그 정도는 감안하고 사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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