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아수스 넷북 1215n의 ssd 교체에 관한 포스팅이지만,
다른 기종의 노트북이나,
넷북의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하길 원하는 분이
참고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노트북이나 넷북의 분해는 제조사와 기기의 기종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아주 소수의 기기를 제외하고는 분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노트북을 분해하는 방법
노트북을 분해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정리 정돈입니다. 분해 순서대로 나사와 부품들을 넓게 펼쳐 정리하며 분해를 하게 되면, 분해를 실패할 일이 없으며, 간혹 분해가 불가능한 기종이라도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하면 그만입니다.
아수스 넷북 1215n 분해
배터리와 램 장착 커버를 분해한다.
위 표시된 곳은 밑면에서 빼낼 나사들이다. 주황색 나사는 램을 빼낸 후 빼내도록 한다.
표시 방향으로 램 고정대를 당기면 램이 팅겨져 나온다. 팅겨져 나온 각도 그대로 빼내면 된다.(새로운 램 장착 시에는 이 각도대로 램을 장착 한 후 아래로 살짝 눌러주면 알아서 고정대에 고정된다.)
부품들을 정리한 모습
키보드 분해
1번을 분해한 후 2번을 분해한다. 1번은 분해할 때 오른쪽이나 왼쪽의 한 쪽의 틈을 벌려서 신용카드 두께의 카드로 벌려 준다. 한쪽이 다 떨어지면 다른 한쪽은 조금씩 흔들어가면서 조심스럽게 때어 낸다.
표시된 곳은 조심스럽게 분해해야 한다.
검은색 플라스틱 틀을 아래로 한쪽씩 당겨주면 쉽게 빠진다.
그리고 빼내면 된다.
키보드 분해는 카드를 틈으로 넣은 후 쭉 아래로 훑어 주면 된다.
키보드 분해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하면 된다.
나사를 뺀 후
분해 된 모습
하드디스크가 보이고 쿨러도 보인다. 위 모습은 ssd로 교체된 모습이다. 원래 웬디 320GB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었다.
나사를 빼낸 후 하드디스크를 아래 방향으로 빼낸다.
아래 ssd 가이드를 빼낸 후 장착할 ssd에 가이드를 장착한 후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면 끝~
이왕 분해했으니 먼지 청소를 해주자.
특히 쿨러 부분에는 먼지가 꽤 쌓여 있는데, 여건이 되면 에어스프레이를 하나 사서 먼지를 제거해주면 노트북 발열이 줄어들 수 있다. ssd를 교체해서인지 먼지를 청소해서 인지 발열이 완전 줄었다. 그리고 ssd 교체 후 체감 성능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