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 예술가

아두이노로 회로 실습을 편리하게 하려면 브레드보드, 일명 빵판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선택이 아닌 필수) 브레드 보드는 여러 가지 사이즈와 모양의 제품이 있는데 복잡한 회로일 수록 더 큰 빵판이 필요할 것이다.빵판의 주된 목적은 납땝없이 간편하게 회로를 구성해 보는 프로토타입(prototype) 용도이므로 아두이노를 배우는 초보자들부터 회로를 설계하는 전문가들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브레드 보드는 마치 빵판에 빵을 규칙적으로 올려놓은 듯한 모습이라 브레드보드라고 한다는데 이 홈들에 전선을 꼽아 기판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브레드 보드는 다음과 같은 모양이다.빵판의 내부구조는 단순한 규칙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전기가 흐를 수 있도록 연결된 구조이며 내부적으로 다음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아두이노 스케치(sketch)란 아두이노에 업로드 시키는 소스 코드를 일컫는다. 이 소스코드는 C언어 문법과 비슷한 문법으로 작성해서 아두이노에 업로드 시키는데 이를 도와주는 IDE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예를들어 LED를 켜지게하는 스케치를 아두이노에 업로드시키면 아두이노는 LED를 밝히는 동작을 하게된다.그 전에 아두이노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인식시켜야 하는데 아두이노 정품 보드를 구입했다면 아두이노 사이트에가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하지만 싸구려 호환보드는 경우에 따라서는 컴퓨터에서 인식하지 못할 수 있으면 따로 호환보드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할 수 있다. 필자역시 중국산 짝퉁 싸구려 아두이노 호환보드를 사용하는데 호환보드는 보조 MCU 대신 싸구려 CH340 모듈(USB..

아두이노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이다. 오픈되어 있으므로 어떤 누구라도 아두이노와 동일한 스펙 또는 개조하여 만들 수도 있고 판매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정식 아두이노 외에 다양한 호환보드가 존재하며 판매되고 있다.그래도 기본적인 아두이노의 구조는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처음 아두이노에 입문한다면 여러 측면에서 가장 무난한 아두이노 우노를 사용하면 되겠다.원래 아두이노는 학생이나 초보자교육용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발전되가는 과정에서 교육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아두이노의 두뇌 역할을 하는 MCU(Micro Controller Unit)의 종류는 아두이노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이 된다. 또한 MCU에 따라서 제조 가격..

스마트폰 화면을 컴퓨터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은 매우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다. 대표적으로 모비즌이라는 어플이 꽤 유명한데 기능도 좋고 하지만 무료버전은 고정된 화면크기 이상으로 늘릴 수 없었던 것 같다. 만약 태블릿 처럼 큰 화면을 보기 위해서는 유료결재를 해야한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어플이 유료인 경우가 많고 무료어플의 경우 동작하지 않는 것들도 많으므로 이것저것 다 깔아보다 보니 힘이 빠지더라. 그래서 다양한 어플을 설치한 후에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방법을 공유하려 한다. 단, 모비즌과 같이 컴퓨터에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컨트롤을 할 수는 없고 단지 화면만 보여주는 기능만 있는 어플이다. 이 어플 사용의 개인적인 목적은 대체적으로 강의를 위한 판서를 위해 타블렛 대신..

엑셀 시트복사/이동은 워크시트를 통합문서(엑셀파일) 내에서 이동하거나 외부의 다른 엑셀 파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설명에 앞서 윈도우 내에서 파일을 이동하거나 복사할 때 어떻게하는지 생각해 보세요.선택한 파일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로 복사를 하거나 또는 CTRL키를 누른 상태로 파일을 선택한 후 드래그 앤 드롭을 해서 복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이제는 엑셀에서 엑셀 시트를 하나의 파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엑셀 시트를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드래드 앤 드롭을 하면 간편하게 엑셀 시트를 원하는 위치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엑셀 복사/이동에 대한 내용은 아주 간단하지만 제 블로그에서는 좀 더 디테일한 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엑셀 파일 내에서 엑셀 시트 복사/이동 하기A, B, C 세개의 시트가 있..

사실 개인적으로 아두이노보다는 라즈베리파이에 관심이 있었다. 뭔가 기능적으로도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어 보이고, 미니 컴퓨터로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난 이미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이걸 어따 써먹지? 하는 생각이 들다보니 좀더 가격이 싼 아두이노를 먼저 가지고 놀다가 나중에 넘어가도 될 듯 싶었다.우선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가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간단히 알아보자.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는 공통적으로 전기적 신호를 제어하여 외부의 센서나, LED 등을 제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규칙적으로 반짝이는 LDE를 제어하거나 다양한 센서들을 부착해서 다양한 외부환경 변화에 반응해서 동작하는 전자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둘은 근본적으로 차이점을 가지고 태..

엑셀 TRUNC는 숫자의 특정 자리에서 절사를 하는 함수다. 일종의 꼬리자르기 정도로 이해하면 쉽다. 이 함수는 사실 rounddown 함수와 결과값은 동일하지만 좀 TRUNC가 더 융통적이고 사용법이 더 쉽다는 이점이 있다.엑셀에는 워낙 많은 함수들이 있어서 비슷한 기능을 하는 함수들도 많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함수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익숙하고 편한 함수를 사용하면 된다. 또는 비슷한데 약간 차이가 나는 함수도 있다. 예를 들어 int 함수의 경우 trunc 함수와 결과 값에 있어 차이가 난다. 물론 INT 함수는 integer의 약자로 단순히 정수로만 표현하는 반면에 TRUNC 함수는 trancate의 약자로 절사한다는 의미가 있고 자리수를 지정해서 절사가 가능하다. 또한 ..

css overflow 속성에 대한 이해의 전제 조건 : html 요소의 box모델에 대한 이해, float 속성에 대한 이해.사실 html/css의 여러 요소간에 상호작용은 이론을 배운 것 처럼 간단하지 않다. 어떤 속성이 모든 요소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또는 요소간 상호작용 역시 상대적으로 일어난다. 또는 요소에 적용된 속성이 바뀌면 요소간 상호작용 성격도 변하기도 한다. 이런 복잡함으로 인해서 많은 경험만이 답인 듯 싶다.css overflow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우선 float 속성을 사용했을 때 일반적으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현상을 한가지 소개하고 설명을 이어가겠다.다음 그림은 html 코드와 결과인데 어떤 CSS 코드가 적용되었는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css float 속성과 ov..

html 가운데 정렬 방법은 html 문서의 레이아웃을 잡는데 많이 쓰이는데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 방법들을 모두 알 필요는 없는데 이것은 마치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가는 방법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아마 서울역에서 미국까지 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와서 용산역까지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html 상에서 가운데 정렬을 하는 것은 브라우저를 기준으로 잡던지, 아니면 부모요소를 기준으로 잡던 기준이 되는 요소 내부 공간의 중앙에 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방법을 쓰던지 가운데에 위치만 시키면 되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모든 방법을 다 나열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장 심플하고 최적화된 방법이라 생각되는 것들 몇가지만 정리하려고 한다.html/css 가운데 정렬가운데 정렬 ..

html 문서에서 같은 형태의 요소들이 반복될 때, 그리고 이 요소들을 특정 순서에 따라 CSS 속성을 다르게 지정하고 싶을 때 nth-child 선택자를 사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nth-child 선택자는 그다지 친근한 형태의 이름이 아니라서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의외로 간간히 쓰이는 구석이 많은 녀석이므로 확실하게 한번에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child 선택자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선택자가 nth-child 선택자이며 only-child, first-child, last-child, nth-last-child가 있다. 비슷한 녀석중에 nth-of-type와 그 똘마니들.. 선택자들가 있는데 이녀석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겠다. 선택자 이름이 왜 ~ 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