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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syntax highlight를 사용해 보자.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syntax highlight를 사용해 본 적은 없었다. 귀찮기도 하고 코드보다는 글의 양이 많아서일까.. 그때 그때 캡쳐하는 것이 편하기도 하고 글과 이미지가 같이 섞여 있으니 뭔가 더 검색에 잘 노출될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도 웬지 좀 더 전문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syntax highlighter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거란 느낌이 든다. 우선 구글에서 syntax highlighter를 검색하면 무지 많은 종류가 있다. 개인적 취향은 워낙 다양하기 일일히 비교해 가면서 써야하겠다. http://alexgorbatchev.com/SyntaxHighlighter/위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오른 편에 donwload하는 링크가 있다. 다운로드를 받으려면 오늘 기준으로..

전위 연산, 후위 연산자 c++

C++을 사용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끝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에 C++을 어느정도 배운 후에는 배운 것에서 조금씩 덧붙여 가면 점점 쉬워 지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내 예상과 달리 C++은 사용할수록 많은 생각을 요구하고 반복적인 망각과 되새김 속에서 달팽이 처럼 힘겹게 기이가는 느낌이다.그래도 힘 겨운 만큼 성취감도 크다. 물론 적성에 안맞는 사람들에게는 비추다. 차라리 파이썬과 같은 언어가 문법도 간단해서 일반적으로는 코드를 작성하기는 깔끔하고 훌륭하다. 오늘은 전위 증가, 후위 증가에 대해서 끄적여 보려하는데 사실 이 연산자들은 파이썬, 자바등 다른 언어들도 가지고 있다. 이해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그다지 쓸 내용은 없을 듯 보인다. 그럼에도 오늘 쓸만한 주제를 억지로 끄집어 내 보았다. 연..

프로그래밍/cpp 2017.03.20

연산자 오버로딩 정리 c++

앞서 변환생성자와 명시적 변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연산자 오버로딩의 종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할 것인데 앞서 주제와 연관된 내용이 있으므로 주목해서 보도록 하자. 그 전에 Scalar type과 non-Scalar type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된다. vector는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보통 스칼라(scalar)는 하나의 속성만 가진 값, 벡터(vector)는 여러 속성을 가진 값으로 이해할 수있다. type의 관점에서 스칼라(Scalar)라고 하면 하나의 값에 대한 정보만 가지고 있는 type을 말한다. C언어에서는 int, char, long, float, double 등 하나의 수로 표시될 수 있는 기본타입을 말한다. 참고 : https://msdn.microsoft.com..

프로그래밍/cpp 2017.03.19

파이썬 여러 버전을 설치했을 때 팁

현 시점에서 파이썬으로 개발을 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 중에 어떤 버전을 사용할 것인가 결정해야 한다. 2.x버전과 3.x버전을 엄연히 다르다. 일반적으로 버전의 젤 첫 번째 숫자는 호환성에 대한 것이므로 2와 3은 호환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2.x버전의 경우 향 후 5년간만 지원하고 그 뒤에는 3.x버전만 지원되기 때문에 사실상 2.7버전을 사용해야할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2.x 버전이 필요한 이유는 지금까지 사용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구축되온 구조를 한번에 3.x버전으로 바꾸는 것은 힘들기 때문이다. 파이썬을 사용하다 보면 느끼겠지만 아직까지는 쓸모있는 많은 도구들이 2.7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3.x에서는 불완전 또는 작동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그래서 가끔 2.7에서 개발을 해야할 필요도 생..

멤브레인 키보드 archon type softvuty를 샀다.

요새 멤브레인 키보드는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키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키보드는 삼성 skg-2000uw. 사실 skg-2000uw를 사용하기 전에 삼성 skg-210pb를 사용하였는데 키감이 너무 좋았다. (다들 아시겠지만 키감이라는 것이 개인차가 있고 주관적이어서 어떤 것이 딱 좋다고 할 수는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도 참고만 하자.) Skg-210pb가 워낙 느낌이 좋아서 다시 사려고 했지만 단종모델이어서 skg-2000uw를 샀다. 이 둘의 외관은 거의 비슷하고 키캡도 호환된다. 2000uw는 흰색 키캡인데 210pb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주관적으로 210pb가 키감이 더 좋았는데, 나중에 210pb키캡을 2000uw에 껴보니 키..

자바의 신 vol. 1 리뷰

C++개발자로 사실 java를 그렇게 사용할 일을 없어왔다. 자바는 c family계열 언어로서 문법이 c++과 비슷했기에 가끔 소스를 훑어 보게될 때 큰 문제는 없어왔다. 고맙게도 작년에 자바의 신이라는 책을 얻게 되었는데 참고자료로만 훑어 봤지 세세하게 읽지는 않았다. 요새 시간이 좀 나서 전체적으로 읽게 되었는데 비록 사견이지만 그 평가를 남겨보려 한다. 먼저 이 책은 vol. 1과 vol. 2로 나뉘어져 있다 vol. 1이면 대략적인 자바의 기초는 마무리되는 것 같다. (Vol. 2는 읽지 않았다.) 이 책의 서술 방식은 처음 부터 끝까지 꽤 동일하다. 그래서 서술방식을 빨리 파악해야 이 책을 읽기 수월할 것이다. 예제가 각 장마다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처음 예제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계속 덧붙이는..

관심사/도서 2017.01.19

Kernighan의 C 언어 프로그래밍 THE C PROGRAMING LANGUAGE 를 읽고

오늘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C언어에 관련된 책을 리뷰해보려 한다. KERNIGHAN의 C언어 프로그래밍 이란 책인데 이 책은 C언어를 만든 사람이 쓴 책으로 2016년에 수정판이 발매되었다. 정말 유명한 고전이고 그만큼 꾸준히 읽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입문자가 읽기에는 다소 어렵다. 아니 입문자가 읽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대부분의 문법을 소개하지만 핵심만 설명하기 때문에 건너뛰거나 배우지 않은 개념들이 군데군데 튀어나온다. 따라서 입문자라면 이 책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중급이상의 프로그래머라면 한번 쯤 읽어 보길 권한다. 이 책의 특징은 입문서처럼 기본적인 문법 사항들을 체크해 나가면서 어쩌면 중급 프로그래머가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항들을 군데군데 설명한다..

관심사/도서 2017.01.09

모니터 받침대 이걸 왜 지금까지 안사고 있었을까?

나의 컴퓨터 인생을 통틀어 모니터 받침은 책으로 하는 것인 줄 알고 있었다. 아마 이글을 보시는 분들 대부분 두꺼운 책을 적당히 쌓아 모니터를 올려놓은 경험이 있을 지 모른다. 이것은 가성비 짱 같지만 실제로 제대로 된 모니터 받침대가 책 한권의 가격 뿐이 안된다. 어짜피 안쓰는 책을 사용하는 것이더라도 책상의 공간활용 측면에서 별 이득이 없다. 안그래도 좁은 책상 책을 쌓아서 번잡하게 만들지 말자. 인터넷으로 가장 저렴하고 인기 있는 제품을 알아보았다. 썬앤원 u-board라는 제품인데 내가 산 제품은 basic으로 usb허브가 없는 제품이다. usb허브가 있는 제품은 약 1만원 정도 가격이 플러스가 된다. 내가 쓰는 dell 모니터에 달려있는 usb허브를 사용하여 선을 정리하므로 굳이 usb허브가 필..

델 모니터 dell u2415 구입기

2000년대 초반에 CRT모니터에서 LCD 모니터로 넘어올 때 쯤 보편적인 모니터의 사이즈는 17인치였었다. 보편적이라기 보다는 가장 인기있는 사이즈라고 해야할 것 같다. 왜냐면 17인치 lcd 모니터의 가격은 만만치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으로 인해 15인치로 타협하는 경우도 있었고 15인치 가격도 40만원 안팎이었던 걸로 기억한다.(이경우도 중소기업 제품) 그러고 보면 요즘 모니터 가격은 꽤 착하다. Led모니터가 보편화 되면서 cclf를 사용한 모니터 역시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가격과 수명이 안정적이 된 시대가 왔다. 물론 화면의 크기도 24인치 이상이 기본이고 17인치 모니터는 대부분 고물상 아니면 창고 어딘가에…. 작년에 10만원 초중반대 24인 모니터를 사고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

제닉스 STORMX TITAN SE 제품 구입 후기입니다.

막 키보드 인생 어언 20년, 생전 처음으로 3만원이 넘어가는 키보드를 샀습니다. 이름하여 제닉스 STORMX TITAN SE! 기계식 키보드들은 워낙 가격대가 높고 종류도 다양하고 제품들 마다 호불호가 갈려서 고민이 많았는데 타이탄은 워낙 평이 좋은 지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질렀죠. 아무튼 이제부터 짧은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포장을 뜯고 개봉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심플한 모습입니다. 색상은 블랙 제품으로 온통 새까맣네요. 글씨조자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 블랙이 이번에 새로 출시된 색이라 해서 샀는데 이 색도 좋지만 블루도 보고 싶네요. 여유 되시면 매장 가서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좀 무겁습니다. 두꺼운 책을 드는 느낌인데 키 캡이 꽤 높더군요. 밑 받침도 높아서 전체적인 높이가 꽤 됩니다. 제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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